파주 베이커리카페 빵집 버터킹빵공장
위치
날씨가 은근히 꿀꿀하니 달달한게 먹고 싶은 날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파주 베이커리카페 빵집 버터킹빵공장 위치는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아요!
빵가로드에 나왔던 곳이라 이미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왼쪽에 하얀 킹콩이 맞이해 주는 곳이 버터킹빵공장입니다.
대로변에 단독으로 있는 건물이라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데,
17시 조금 넘어 방문했는데도 주차장 자리가 꽉 찼어요.
주차 자리가 없으면 옆 상가와 함께 쓰는 주차장에 주차해도 된다고 하는데
주말에는 주차 대란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주소 : 경기 파주시 지목로 71 버터킹 빵공장
연락처 : X
영수증 하단을 보니 버터킹빵공장은 유선전화가 없다고 합니다.
연락이 필요한 경우,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주시면 된다고 해요.
아쉽게도 반려동물(케이지 포함) 출입 불가 및
파주 페이는 이용이 어려워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업시간
파주 베이커리카페 빵집 버터킹빵공장의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까지
+ 라스트 오더 및 빵 구매 21:50
+ 취식 가능 시간 21:30 까지
버터킹빵공장에서 네이버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네이버에서 알림 동의하고
"영수증리뷰 [아메리카노 1잔] 쿠폰" 받아서
무료로 이용해 보세요.
매장 내부
버터킹빵공장이라는 이름답게 매장 내의 절반이
크게 제빵실로 되어 있고 절반은
2인석~4인석으로 이루어진 좌석이
쭈욱 일렬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어요.
자전거, 오토바이 라이더분들도 포장하러 많이 오신다고 합니다.
드시고 싶은 빵 담아서 고르시고
음료도 필요하시면 함께 계산하시면 됩니다.
직원분들이 계속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친절하세요.
메뉴
파주 베이커리카페 빵집 버터킹빵공장의 음료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가 HOT이 3,500원
ICE가 4,000원으로 요즘 카페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요즘 외곽에 있는 카페에 나가면 저렴해야 7천원 정도 이고
기본 8천~9천원 하더라고요...
이용 후기
앗 조명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실제로 이 정도의 조명은 아닌데,
위 사진은 참고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안에 생크림, 커피콩빵과 함께
위 진열대에는 스콘들이 종류별로 있었어요.
냉장보관 중인 뚱카롱과 나가사키 카스테라도 보이네요.
오전에 가면 갸또와 머핀 종류가 가득하다는데
저는 아쉽게도 늦게 가서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가족이 와서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칸바스크와 산딸기 비버 크로와상, 초코 비버크로와상 입니다.
양 옆으로 비어 있는 자리들..
저녁에 갔더니 빵이 낮에 갔을 때처럼 많지는 않았어요.
버터킹빵공장의 빵은 판매하는 종류가 많아서
갈 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특정 빵을 먹고 싶어서 왔어도 없을 수도 있어요.
에그타르트와 까눌레네요.
요즘 제 친구는 까눌레에 빠져 있어요.
빵집이나 베이커리카페에 가서
까눌레가 보이면 무조건 1개는 먹어봅니다.
불고기 또띠아와 명란바게트는 출출할 때 먹으면
끼니 때우기 좋을 것 같습니다.
빵집 가면 기본으로 볼 수 있는 단팥빵과
크림치즈 브라우니, 황치즈 버터바는 보기만 해도 달달하네요.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니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었어요.
주문한 메뉴는
꿀결 초코 4,800원
크림치즈 브라우니 4,800원
까눌레 3,500원
아메리카노 3,500원
버터킹빵공장의 스탬프 쿠폰도 받아왔어요.
만원당 스탬프 1개 적립해 준다고 해요.
10개 적립 시 음료 1잔이 무료!
요즘 인스타나 온라인에 핫한 카페들처럼
테이블이나 공간이 막 꾸며져 있어서 포토스팟이 있거나 그러한 곳은 아니고
정말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빵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에요~
분위기가 투박한 듯 하지만 정겨운 느낌이 드는 곳이라
손님도 많고 꾸준하게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꿀결초코는 초코가 물결 모양처럼 들어가 있는데
초코맛이 진하지 않고 빵맛이 더 강했어서 제 입에는 조금 아쉬웠어요.
심플한 맛에 페스츄리처럼 결대로 뜯어 드시는 걸 좋아한다면 추천!
까눌레는 촉촉하고 크림치즈 브라우니는
초코와 치즈의 꾸덕함이 너무 좋아서 커피와 찰떡궁합이에요.
커피는 산미가 적고 고소해서 제 입에 맞았습니다.
아쉬운 것이 시간대가 저녁이다 보니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빵, 킹콩브레드, 호박마차, 어니언베이글을 못 만났어요.
빵 크기가 커서 사이즈 대비 가성비도 좋고
포장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구매하셨어요.
대형 베이커리카페 치고 정말 비싸지 않고
매장 분위기도 아늑해서 좋은 것 같아요.
파주에 나들이 오실 때
파주 베이커리카페 빵집 버터킹빵공장에 들러 보세요 😘